2025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 포스터
서울--(뉴스와이어)--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이사장 배영호)은 청년예술가의 창작 역량을 강화하고 안정적인 예술시장 진입을 돕기 위해 2025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통예술을 기반으로 한 공연예술단체가 시장 환경에 적응하고 자생력을 키울 수 있도록 음원 및 영상 콘텐츠 제작과 유통, 디지털 마케팅 등 실무 중심의 교육과 실전 프로젝트로 구성돼 있다.
모집 대상은 전통예술을 바탕으로 한 음원 창작 콘텐츠를 보유하고 있으며, 자체 작품의 유통과 시장 진입을 계획하고 있는 전통공연예술 단체다. 모집 기간은 7월 14일부터 30일까지로, 참가팀은 총 10개 팀 내외를 선정하며 서류 심사를 통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단체는 콘텐츠 유통 및 마케팅 전문 수행사와 협업해 각 팀별 창작물의 특성에 맞춘 음원 및 영상 콘텐츠 기획·제작 교육을 받게 된다. 팀당 창작준비금 200만원이 지원되며, 완성된 음원은 하나의 앨범으로 구성돼 주요 음원 스트리밍 플랫폼에 정식 등록된다. 또한 디지털 환경에 특화된 브랜딩 및 홍보 마케팅 전략 교육도 제공해 전통공연예술 기반 콘텐츠의 대중 접점 확대를 지원한다.
2025 전통예술가 역량강화 ‘유통작품제작 및 시장진출’ 교육 모집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누리집(www.kotp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 소개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은 전통예술의 진흥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통한 국민의 문화 품격 향상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2007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국악문화재단으로 출발했으며, 2009년 재단 명칭을 전통공연예술진흥재단으로 바꿨다. 전통예술의 보급 및 저변 확대, 고품격 전통문화 콘텐츠 개발 및 전통예술의 대중화, 신진 인력 양성, 해외 교류 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