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관투자자 87%, AML·KYC 우려로 펀드 출자 거절 또는 재고

GP 63%, AML/KYC 컴플라이언스 미흡으로 투자자 또는 재투자 상실 경험이 있다고 응답
LP 88%, 공식 AML/KYC 프로그램 보유 운용사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음
GP 약 4분의 3, AML/KYC 기능 전문업체 아웃소싱으로 10~30% 비용 절감

2025-11-18 10:30 출처: CSC

윌밍턴, 델라웨어--(뉴스와이어)--10명 중 약 9명(87%)의 유한책임파트너(LP)가 자금세탁방지(Anti-money Laundering, AML) 및 고객확인(Know Your Customer, KYC) 우려로 인해 펀드 출자를 거절하거나 재고려한 것으로 나타나 컴플라이언스가 자금 조달의 핵심 관문 요소로 얼마나 중요해졌는지를 보여주고 있다.

글로벌 비즈니스 관리 및 규정 준수 솔루션의 선도적 공급업체인 CSC의 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무한책임파트너(GP)들은 이미 압박을 느끼고 있다. 약 3분의 2(63%)가 AML/KYC 미흡으로 투자자 또는 재투자를 잃었다고 보고했으며, 가장 흔한 원인은 문서 격차(61%)와 온보딩 지연(24%)이었다.

CSC는 북미, 유럽, 영국,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GP 200명과 LP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진화하는 컴플라이언스 환경에 대한 견해를 파악했다.[1] 조사 결과는 CSC의 보고서인 ‘컴플라이언스를 넘어: AML/KYC가 투자자 신뢰를 재정의하는 방법(Beyond Compliance: How AML/KYC is Redefining Investor Confidence)’에 자세히 설명돼 있다.

연구 결과 LP들이 AML/KYC에 있어 속도를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8%는 규제가 의무화되기 전이라도 공식 AML/KYC 프로그램을 갖춘 운용사에 투자할 가능성이 더 높다고 답했다.

LP들이 언급한 최상위 운영 실사 리스크에는 관할지역 간 일관성 없는 관행(82%), 독립적 감독 부족(48%), 수동 또는 종이 기반 컴플라이언스 의존(41%)이 포함된다. 거의 모든 LP(97%)가 3년 내에 AML/KYC가 실사의 중요한 핵심 요소가 될 것으로 예상한다.

샬린 프랜시스(Chalene Francis) CSC 수석 총괄이사 겸 북미 펀드서비스 부문 책임자는 “AML은 백오피스 컴플라이언스 업무에서 자금 조달 성공의 최전선 결정 요인으로 진화했다”며 “LP들에게는 선택권이 있으며, 컴플라이언스를 타협 불가능한 요소로 취급하는 운용사를 지원하고 있다. 운용사들은 일찍 준비하고 서비스 제공업체와 긴밀히 협력해 온보딩을 지연시키는 마찰 지점을 피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프랜시스 수석 총괄이사는 이어 “자금 조달이 이미 진행 중일 때까지 AML 준비를 미룬다면 투자자와 재투자 모두를 잃을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전 세계적으로 중요한 AML 및 KYC 규제 변경이 진행되는 가운데 많은 GP들이 완전히 준비되지 않았음을 인정한다. 전 세계적으로 고위험 금융 기관에 대한 직접적인 감독 권한을 갖게 될 EU 자금세탁방지청(Anti-Money Laundering Authority)의 출범을 포함해 2026년부터 시행되는 새로운 AML/KYC 규칙 및 변화에 대해 준비가 되어 있다고 느끼는 운용사는 절반 미만(47%)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펀드 운용사들은 아웃소싱과 기술에 의존하고 있다. 10명 중 9명 이상(91%)이 이미 일부 또는 모든 AML/KYC 기능을 아웃소싱하고 있으며, 약 4분의 3이 10~30%의 비용 절감을 보고했다. 내년에는 GP의 83%가 아웃소싱을 확대할 계획이며 59%는 기술 투자를 늘릴 것으로 예상한다.

레티시아 비카(Laettitia Vika) CSC 유럽 투자자 서비스 총괄은 “아웃소싱과 기술은 관할지역 전반에 걸쳐 AML/KYC 표준을 일관되게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 됐다”며 “매주 업데이트되는 제재 목록, 일관성 없는 현지 문서 관행, 다양한 문화적 기대치로 인해 기업들은 자동화와 인간의 판단을 균형 있게 조율할 수 있는 팀이 필요하다. 올바른 서비스 제공업체와 파트너십을 맺으면 온보딩 마찰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투자자 신뢰를 강화하는 전문성, 효율성, 일관성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CSC의 보고서 ‘컴플라이언스를 넘어: AML/KYC가 투자자 신뢰를 재정의하는 방법’ 사본을 받으려면 cscteam@cdrconsultancy.com으로 문의하면 된다.

CSC 소개

CSC는 비즈니스 관리 및 규정 준수 솔루션 분야의 선도적인 제공업체로, 대체 펀드 운용사와 자본 시장 참여자에게 업계 최고의 전문성과 독보적인 글로벌 영향력을 제공한다. CSC는 깊이 있는 기관 투자자 경험과 맞춤형 접근 방식을 활용하여 광범위한 사모 및 공모 시장 거래, 복잡한 펀드 전략, 확장 가능한 운영을 지원하는 포괄적인 펀드 운용, 신탁, 대행 및 규정 준수 서비스 제품군을 제공한다.

PEI 300대 기업의 70% 이상 및 포춘 500대 기업(Fortune 500®)의 90%가 선택한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 CSC는 고객이 140개 이상의 관할 지역과 다양한 자산군에서 운영 및 거래의 복잡성을 헤쳐나가도록 지원한다. 전 세계적으로 광범위한 역량을 갖춘 전문가 팀이 각 고객의 니즈에 맞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1899년부터 비상장 기업으로서 전문가가 경영하는 CSC는 글로벌 도달 범위, 현지 전문성, 혁신적인 솔루션을 결합하여 고객의 성공을 지원한다.

We are the business behind business® 웹사이트: cscglobal.com.

[1] CSC는 퓨어 프로파일(Pure Profile)과 협력해 유럽, 영국, 북미,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활동하는 GP 및 LP 고위 펀드 전문가 각 2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진화하는 컴플라이언스 환경에 대한 견해를 파악했다. 응답자는 북미, 아시아태평양, 유럽에 균등하게 분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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