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아니라는 위로… 송파구청소년센터 꿈드림, 고립·은둔 자녀 부모 위한 힐링 산책 프로그램 진행

산책과 차(茶), 깊은 대화로 고립·은둔 자녀 부모 간 ‘힐링 공감대’ 형성
향후 체계적인 부모 교육 및 맞춤형 청소년 지원 프로그램 지속 확대 계획

2026-03-23 14:30 출처: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우리 동네 이런 곳이?’ 산책 활동

서울--(뉴스와이어)--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지난 3월 21일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들을 대상으로 ‘우리 동네 이런 곳이?’를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들이 지역의 숨은 명소인 방이습지와 분위기 좋은 카페 등을 탐방하면서 자녀 양육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참가자들이 서로 공감·지지하며 친밀감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참가자들은 올림픽공원역에서 출발해 성내천을 따라 걷다가 방이생태학습관, 방이습지, 근처 카페 명소를 탐방한 후 출발지였던 올림픽공원역으로 돌아왔다. 먼저 참가자들은 삼삼오오 자유롭게 성내천가를 걷다가 벤치에서 쉬면서 이야기를 나누고, 들꽃을 보며 사진을 찍거나 간식을 나눠 먹으며 방이동 생태경관보전지역에 도착했다. 이곳에서 생태학습관의 전시물과 스마트팜을 관람하고, 방이습지의 나무데크를 따라 산책했다. 참가자들은 습지 곳곳에 보이는 새와 식물의 이름을 휴대폰 앱으로 찾아보며 즐거워하고, 잠시 멈춰 서서 다양한 새소리를 조용히 듣기도 했다. 이후 방문한 카페에서는 차를 마시며 자녀 양육의 고충을 허심탄회하게 나누면서 서로 공감하고 지지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들은 ‘좋은 날씨에 좋은 사람들과 산책해서 즐거웠다’, ‘몰랐던 곳도 가보고 다른 부모님들과 많은 대화를 나눌 수 있어서 좋았다’, ‘다른 부모님들과 산책하며 맛있는 차도 마시고, 대화를 하면서 힐링도 되고 기분 전환도 됐다’ 등의 소감을 남기며 이런 기회가 자주 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앞서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고립·은둔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싱잉볼명상’과 ‘푸드테라피’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미술치료, 힐링독서, 은둔 청년 경험과의 대화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나만의 팔레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고립·은둔 지원서비스를 처음 신청한 부모들을 대상으로 한 자녀 양육 기초교육과 함께 기존에 서비스를 이용하고 있는 부모들을 위한 심화 형태의 부모교육도 실시할 계획이다.

이외에도 고립·은둔 청소년을 지원하기 위해 직접 가정을 방문하는 ‘가정방문상담’, 베이킹·공예·악기 연주 등의 소규모 체험활동 ‘일단나와봄’, 전문가와 함께하는 체력 향상 프로그램 ‘리프레시 체인지’, 또래 청소년들과 함께 영화를 관람하고 소감을 나누는 ‘도시 속 힐링데이’, 꿈과 희망을 그리는 단체 미술활동 ‘드림캔버스’, 자신의 관심사를 기반으로 진로를 탐색하는 ‘퓨처랩’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가족 산책활동 ‘같이나와봄’, 연말 가족모임 ‘해넘이나눔’ 등 가족 교류 프로그램도 운영할 예정이다.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 소개

송파구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를 그만두고 세상으로 나온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당당하게 미래를 설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 ‘학교 밖 청소년의 공간’이다.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 및 심리상담, 문화활동 등 개인적 특성과 적성을 고려한 전문 프로그램까지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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