왼쪽부터 위샤오 송하준 대표와 펑타이 코리아 김소연 팀장
서울--(뉴스와이어)--중국 마케팅 전문기업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가 국내 최대 마케팅 축제 ‘DMS 2021(글로벌 마케팅 서밋)’에 연사로 참여한다고 23일 밝혔다.
DMS(글로벌 마케팅 서밋)는 디지털 마케팅을 선도할 지식과 다양한 사례를 접하고, 관련 인사이트를 얻어갈 수 있는 글로벌 지식 콘퍼런스다. 올해 첫 번째로 진행되는 DMS 2021에서는 각 나라의 영향력을 가진 전문가들이 포스트 코로나로 인해 급변하는 시장 상황 속에서 디지털 혁신과 디지털 소비 트렌드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 속에서 마케팅 상황의 미래와 방향성을 찾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위샤오의 송하준 대표이사는 4월 14일 펑타이 코리아 김소연 팀장과 함께 ‘중국 라이브 커머스 시장의 변천사와 성공 사례 등’을 주제를 갖고 연사로 참여한다. 최근 국내에서 라이브 커머스 관련 이슈와 중요도가 대두 됨에 따라 해당 키워드가 회자되고 있다. 그러나 형식적인 이야기만 들을 수 있을 뿐 국내 기업이 실제 중국에서 어떻게 라이브 커머스 시장이 운영되고 매출을 내고 있는지는 알기 어렵다고 송하준 대표는 말한다.
송 대표는 “중국의 주요 이벤트 기간, 예를 들어 광군제 같은 경우 중국 전체 오픈마켓이 아닌, 오직 타오바오에서만 왕홍 라이브 방송만으로 매출이 7조에 육박했다”며 “국내 라이브 커머스 2020년 전체 규모가 3조원이었고 2023년 8조원을 예상하는 것을 고려하면, 중국 시장의 잠재성을 무시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송하준 대표이사는 2016년 중국 쇼핑몰 솔루션 창업멤버로서 기획 및 마케팅을 맡았으며, 바른손 ENA 인도 사업 총괄 PM을 거쳐 2019년까지 기획, 마케팅을 총괄하는 Executive director를 지낸 바 있다. 현재는 중국 마케팅 솔루션 전문기업 위샤오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위샤오 개요
위샤오는 중국의 인스타나 쿠팡인 샤오홍슈 입점/운영/마케팅 전문 회사이다. 타오바오 및 B2B 몰을 운영해 고객사가 중국 진출을 최적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중국 수출의 교두보 역할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