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디스 ESG 솔루션즈 그룹의 V.E, 콜롬비아 정부의 녹색 채권 프레임워크 및 발행에 대한 SPO 작성

2021-07-28 15:00 출처: Moody’s ESG Solutions Group

런던/파리--(뉴스와이어)--무디스 ESG 솔루션즈 그룹(Moody’s ESG Solutions Group)이 계열사인 V.E가 콜롬비아 정부의 녹색 채권(Sovereign Green Bond) 프레임워크와 첫 발행에 대한 외부 검토 의견서(Second Party Opinion, SPO)를 27일 공개했다.

해당 SPO는 프레임워크의 지속 가능성 기여도, 국제 표준 부합도, 콜롬비아의 전략적 지속 가능성 우선순위에 대한 일관성, 콜롬비아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성과 등 4대 요소를 평가한다.

아드리아나 크루즈 펠릭스(Adriana Cruz Felix) V.E 지속가능금융연구부 총괄은 “콜롬비아 프레임워크에 따라 발행한 녹색 상품으로 거둔 수익은 지속 가능성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무디스의 기준점인 4점에서 2번째로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어 ”녹색 채권 발행은 기후 변화에 대한 회복 탄력성과 적응성을 구축하고 생물 다양성을 지킬 여러 프로젝트의 재원으로 이어져 주요 환경 문제를 해결하는 콜롬비아 각 기관의 역량을 제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V.E는 의견서를 통해 적격 지출 프레임워크와 포트폴리오가 2021 녹색채권원칙(GBP)의 4대 요소에 부합하며, 프로젝트 범주가 GBP의 8대 환경 목표와 8가지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기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콜롬비아의 프레임워크는 V.E의 기준점인 3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며 콜롬비아의 전략적 지속 가능성 우선순위와 맥을 같이 했다. 콜롬비아는 지속 가능성 협정에 의거해 주요 산업의 지속 가능성, 생물 다양성 및 자연 자본, 기후 변화 적응성, 환경 기관 및 연구 등 4대 축을 중심으로 경제 전략을 이행하기 위해 매진해 왔다.

콜롬비아의 국가 지속 가능성 등급은 100점 만점에 62점, ESG 성과는 상급(advanced) 수준으로 V.E 기준점 4점에서 가장 높은 수준을 보였다. V.E 글로벌 국가 지속 가능성 지수에서는 178개국 가운데 65위, OECD 37개국 중에서는 35위를 차지했다.

V.E의 SPO는 지속 가능성 인증으로 시장 참여자가 지속 가능한 채권 및 대출을 통해 자금을 확보하고 발행기관 및 프로젝트의 신뢰성을 강화하며 투자자들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지원한다. 현재까지 수상 경력에 빛나는 선도적인 미션을 포함해 지속 가능한 금융 운영에 관한 330건 이상의 SPO를 30여개국에 제공했다. V.E가 SPO를 제공한 국가로는 영국, 프랑스, 이탈리아, 칠레, 에콰도르, 이집트, 멕시코, 안도라 등이 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moodys.com/sustainable-finance)를 참조하면 된다.

콜롬비아의 정부 녹색 채권 프레임워크와 첫 발행에 대한 SPO는 스페인어와 영어 버전으로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무디스 ESG 솔루션즈(Moody’s ESG Solutions) 개요

무디스 ESG 솔루션즈 그룹(Moody’s ESG Solutions Group)은 무디스 코퍼레이션(Moody’s Corporation) 산하 사업부로 ESG 및 기후 관련 인사이트에 대한 세계적 수요 증가에 대응하고 있다. 이 그룹은 ESG, 기후 위험, 지속 가능한 금융 분야에서 무디스가 보유한 데이터와 전문성을 활용하며 무디스 인베스터스 서비스 및 무디스 애널리틱스와 발맞춰 ESG 점수, 분석, 지속 가능성 등급, 지속 가능성 금융 검토·인증 서비스를 비롯해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ESG 및 기후 위험 솔루션 제품군을 제공하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홈페이지(www.moodys.com/esg)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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