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 공동학술대회 성료

2022-04-28 09:00 출처: 지식콘텐츠연구소

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 공동학술대회가 성황리 종료됐다

충주--(뉴스와이어)--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 공동학술대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공동학술대회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가 주관하는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의 하나로 4월 22일 개최됐으며, 메타버스 플랫폼인 Gather.Town에서 진행됐다.

이번 서원대 노마드융합연구센터 공동학술대회는 학제 간 연구 이론 구축 및 웰에이징 실버푸드 개발 연구를 주제로 진행했으며, 황혜영(서원대학교) 교수, 김현경(서원대학교) 교수가 발표를 진행했다.

황혜영 교수는 노마드융합연구센터의 연구 내용을 소개하고 1년 차 연구 실적 보고를 통해 노마드 사업단의 인문학 기반 웰에이징 과정 개발에 대한 타당성과 노마드융합연구센터의 앞으로 연구 계획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황 교수는 최근 초고령 사회 진입으로의 사회구조 변화, 변화주역 세대로서의 노년 위상 변화로 노년 세대 면역력 강화 및 우울 극복 해결을 위해 노마드 방식 학제 간 융복합 연구로 변화하는 사회구조 주역으로서의 노년층 삶의 모델을 제시하는 것이 노마드융합연구센터의 목표라고 밝혔다.

다음 발표인 서수진 교수는 노년층 면역력 강화, 우울증 극복을 위한 실버푸드 오감체험 콘텐츠 개발 및 효과 평가 연구의 연구에 대해 발표를 진행했다. 현대에는 식품의 산업화로 인한 불균형한 식사 및 사회의 복잡성에 따른 스트레스 등으로 인해 체질 약화, 질병 저항력이 떨어져 다양한 성인병 발생이 증가하고 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개발된 노인층 대상 면역력 강화 및 우울증 극복을 위한 실버 푸드를 개발하는 과정을 자세히 소개했으며, 실버푸드가 면역력 강화 및 우울증 저감 등에 효과가 실제로 있는지 평가에 대한 결과를 자세히 소개했다.

2022 융합연구 공동학술대회를 주관하는 융합연구총괄센터의 노영희(건국대학교 교수) 센터장은 “초고령 사회에 대한 다양한 논의 및 연구가 이뤄지고 있고, 이번 공동학술대회에서도 초고령화에 대한 다양한 주제의 강의가 이뤄지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는 중요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한편 서원대학교 노마드융합연구센터는 서원대학교 산학협력단 소속 연구소로 인문, 음악, 체육, 생물, 식품 외 다양한 학문 간의 융합을 통해 생애주기 맞춤 지, 덕, 체, 전인적인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연구를 수행하는 연구기관이다. 2021년 한국연구재단 일반공동연구 융합연구를 수행 중이며, 2021년 한국연구재단 융합연구총괄센터 Hubcon 허브콘퍼런스, 한국교양교육학회, 한국생물교육학회 등의 학술대회에 참가해 학술 성과를 발표했다. 현재는 노년층 대상 우울 예방에 도움이 되는 식품 개발 연구, 대학생 및 노년층의 자연친화적 활동과 태도가 감정에 미치는 영향, 인문학적 성찰 성향이 20대와 60대의 우울-불안, 분노, 활력에 미치는 영향 등 융합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기초 연구를 활발하게 수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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