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트라비전,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선도 기업 잭오브디지털 인수로 남아시아 시장 진출

파키스탄 내 신흥 고성장 광고산업에 접근 및 남아시아 시장 확대 교두보 마련

2022-04-28 15:00 출처: Entravision and Jack of Digital

산타모니카, 캘리포니아--(뉴스와이어)--세계적인 광고·미디어·광고 기술 솔루션 기업인 엔트라비전(Entravision)(뉴욕증권거래소: EVC)이 잭오브디지털(Jack of Digital)의 전략적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잭오브디지털은 파키스탄 내 틱톡(TikTok)의 독점 광고 판매 파트너로 활동하는 디지털 마케팅 서비스 회사다. 엔트라비전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남아시아 지역 전반에 걸쳐 상업적 파트너십 범위를 확장할 계획이다.

잭오브디지털은 광고 기술 및 마케팅 업계 베테랑인 파이살 셰이크(Faisal Sheikh)가 2020년 설립해 세계적인 광고, 마케팅, 데이터 플랫폼과의 국제 플랫폼 파트너십에 특화한 기업이다. 파키스탄 시장을 주도하는 잭오브디지털은 성장하는 고객 기반에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광고 영업, 관계 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잭오브디지털은 단편 동영상 플랫폼 틱톡, 풀스택(full-stack) 프로그래밍 플랫폼 에스키미(Eskimi), 앱 엔터테인먼트 도구 셰어잇(SHAREit), 광고 사기 방지 서비스 스파이더AF(Spider AF)와 계약을 맺고 파키스탄 내 독점 광고 및 데이터 판매를 대행하고 있다.

후안 살디바르(Juan Saldívar) 엔트라비전 디지털·전략·성과책임 최고책임자는 “잭오브디지털에 대한 전략적 투자로 남아시아 시장 진출에 나서게 돼 기쁘다”며 “잭오브디지털과 파키스탄 틱톡의 독점 파트너십은 우리가 2021년 11월 365디지털(365 Digital)을 인수해 남아프리카공화국에서 틱톡과 독점 관계를 맺은 것에 기반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번 투자로 35개국 이상에서 독창적인 디지털 광고와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하고 글로벌 입지를 전략적으로 넓혀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엔트라비전은 잭오브디지털에 대한 투자를 바탕으로 성장성이 높은 지역에 디지털 연결성을 늘릴 다양한 기회를 얻었다. 파키스탄, 인도, 네팔, 부탄, 방글라데시, 아프가니스탄, 스리랑카를 포함하는 남아시아에는 세계 인구의 23%인 약 18억명이 거주한다. 파키스탄은 전체 인구의 절반도 안 되는 9800만여 명만이 디지털 방식으로 연결돼 성장 잠재력이 크다.

파이살 셰이크 잭오브디지털 최고경영자는 “엔트라비전의 투자를 유치한 것은 잭오브디지털의 일대 전환점”이라며 “남아시아 시장에 최고의 디지털 미디어를 제공할 날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그는 “20년 동안 광고 마케팅 업계에 종사하면서 여러 혁신적 디지털 플레이어와 파트너십을 체결할 기회가 있었다”며 “엔트라비전 같은 기업이 남아시아에서 우리의 디지털 미디어 사업을 지원한다면 시장 판도를 바꾸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양 사 거래는 관례적인 정부 승인을 거쳐야 완료된다. 모든 절차가 마무리된 후 잭오브디지털 전 직원은 회사에 그대로 남게 되며 파이살 셰이크는 파키스탄 카라치 본사를 기반으로 하는 사업체의 CEO를 계속 맡을 예정이다.

엔트라비전(Entravision) 개요

엔트라비전은 선도적 플랫폼과 퍼블리셔를 대리해 브랜드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글로벌 광고·미디어·광고 기술 솔루션 기업이다. 엔트라비전의 역동적 포트폴리오는 디지털, TV, 오디오 상품을 포함한다. 디지털은 엔트라비전이 가장 큰 수익을 내는 부문이며 디지털 영업 대리 사업부, 프로그래밍 방식 광고 구매 플랫폼 스마덱스(Smadex), 브랜딩 및 모바일 성능 솔루션 사업부, 디지털 오디오 사업부 등 4개 사업부로 구성돼 있다. 디지털 영업 대리 사업부는 메타(Meta), 트위터, 틱톡, 스포티파이(Spotify) 등 글로벌 미디어 회사와 전 세계, 신흥 성장 시장의 광고주를 연결한다. ‘스마덱스’는 모바일 중심의 수요측 플랫폼으로 광고주가 머신 러닝을 사용해 성과 캠페인을 실행할 수 있는 기능을 제공한다. 또 글로벌 소비자와 연결되고자 하는 광고주에게 모바일 장치를 통한 관리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딩 및 모바일 성능 솔루션 사업을 제공한다. 디지털 오디오 사업부는 미주 지역 광고주를 위한 디지털 오디오 광고 솔루션을 제공한다. 엔트라비전은 디지털 부문 외에도 49개의 텔레비전 방송국을 보유하고 있으며 유니비전(Univision) 및 유니마스(UniMas) 텔레비전 네트워크 산하 최대 계열사 그룹이다. 또 전국적 인지도의 에미상 수상작을 송출하는 46개의 스페인어 중심의 라디오 방송국도 관리한다. 엔트라비전 클래스A 보통주는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종목 코드 EVC로 거래되고 있다. 웹사이트(entravision.com)나 링크트인(LinkedIn), 페이스북(Facebook)에서 회사가 제공하는 서비스를 자세히 알아볼 수 있다.

잭 오브 디지털(Jack of Digital) 개요

잭오브디지털은 국제 플랫폼 파트너십을 전문으로 하는 디지털 마케팅 회사다. 현재 잭오브디지털은 틱톡, 에스키미, 셰어잇, 스파이더AF와 파트너 계약을 맺고 파키스탄에서 이들을 대리하고 있다. 파트너십은 주요 영역에서 광고 판매, 마케팅 및 커뮤니케이션, 광고주 및 광고주의 미디어/광고 대행사와의 관계 관리를 포함한다. 웹사이트(jackofdigital.com)나 링크트인(LinkedIn), 페이스북(Facebook)에서 제공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내용과 새로운 소식을 확인할 수 있다.

미래예측진술

이 보도 자료에는 특정한 미래예측진술이 포함돼 있다. 미래예측진술에는 10-K 양식의 자료 제출과 관련된 회사의 현재 기대와 의도가 포함되나 이에 국한되지 않는다. 이런 미래예측진술은 1995년 제정된 미국 증권민사소송개혁법의 ‘면책 조항(safe harbor)’ 조항에 의거해 포함됐으며 알려진 또는 미지의 리스크와 불확실성, 기타 요소를 수반할 수 있다. 이런 요인으로 미래 회사의 실제 결과와 성과는 보도자료 내 미래예측진술에서 제시된 내용과 상당히 달라질 수 있다. 회사는 이러한 미래예측진술에 반영된 기대가 합리적 가정에 기초한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 결과가 이런 기대와 실질적으로 다르지 않을 것이라고 보장할 수 없다. 회사는 미래예측진술을 업데이트할 의무가 없음을 명시적으로 밝힌다. 이런 위험, 불확실성 및 기타 요인은 회사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하는 자료에서 수시 논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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