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대구/경북) 성과 공유 워크숍
서울--(뉴스와이어)--올 3월 2022년도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 대구·경북 지역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회장 오순기)가 대상자 모집 이후 성공적으로 사업을 종료했다고 30일 밝혔다.
소상공인 역량강화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코로나19 영향으로 소상공인의 경영 환경이 급변함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를 해소하기 위해 지원하는 컨설팅 사업이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들을 대상으로 마케팅, 경영 관리, 프랜차이즈, 법률, 기술 전수 등의 컨설팅을 올 3월부터 10개월 동안 지원하며 다양한 성공 사례를 만들어왔다.
특히 올해 많이 힘들었던 경상북도와 대구 지역 소상공인들이 재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한 대구·경북 지역 컨설턴트들을 위해 성과공유 워크숍을 개최했고 성황리에 종료했다.
올해 같은 사업에서 활동하고 있는 뛰어난 컨설턴트 8명이 본인의 컨설팅 방법론과 우수 사례에 대해 발표했고, 한국사회투자 임효정 팀장이 투자 분야에 대해 컨설턴트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협회 사업 총괄 담당자는 “해당 워크숍을 통해 역량강화사업에 대한 컨설턴트들의 소속감, 신뢰성을 강화하고 지역 네트워크 및 유대 강화를 통한 꾸준한 교류 기반을 제공해 대구·경북 지역의 소상공인들의 경영 악화를 해결할 수 있도록 시너지 효과를 낼 것”이라고 말했다.
대구·경북 권역 역량강화 컨설팅은 선정 평가를 통해 목표 920건을 초과한 1034건을 지원했으며, 소상공인들의 어려운 경영 여건을 타개하기 위해 점포 개선, 적극적인 온라인 마케팅 등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를 지원하려면 긴급 경영 컨설팅뿐만 아니라, 개선 방안을 실현하기 위한 실질적 창의 육성 컨설팅 지원이 더 확대돼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소상공인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 개요
한국스마트컨설팅협회는 컨설팅 산업 발전과 진흥을 도모하기 위해 2011년 4월 5일 창립한 비영리 사단법인(중소벤처기업부 설립 인가)이다. 협회 사무실은 서울에 있으며, 회원사는 △기술 △경영 △IT △재무 △회계 등 컨설팅사 단위로 총 509개 업체가 등록돼 있다. 주요 사업은 컨설팅 지원 사업, 지식 서비스 분야 연구 개발, 컨설턴트 역량 강화 교육 사업 등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