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나이더 일렉트릭, 파트너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쿨링 및 3상 UPS 제품 선보일 예정
2023년 데이터센터 컨퍼런스에서 다양한 인사이트 제공

2023-05-10 16:27 출처: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슈나이더 일렉트릭, 파트너사와 함께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 참가

서울--(뉴스와이어)--에너지 관리 및 자동화 분야의 디지털 혁신을 선도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한국지사 대표 김경록)가 파트너사 2곳(우진기전, 이피코리아)과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24시간 가동되는 데이터센터(IDC)는 많은 전력을 소비하고, 열을 생성하기 때문에 시설 내 온도 유지가 중요하다. 이를 위해 냉동기, 팬월, 발열이 심한 부분만 집중적으로 냉각하는 인로우 냉각기, 실내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항온·항습기 등 다양한 제품이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번 전시회를 통해 에너지 다소비 시설인 데이터센터에 에너지 효율 달성을 위한 냉각장비와 안전한 데이터센터 구축을 위한 무정전전원장치(UPS)를 소개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선보이는 제품군은 대형 데이터센터용 냉각기인 △프리쿨링 냉동기(Free cooling chiller) △팬월(Fanwall) △인로우쿨링(InRow Cooling) △항온·항습기 △무정전전원장치(UPS) 총 5가지다.

최신 공냉식 프리쿨링 냉동기는 300-2200Kw 범위까지 수용 가능해 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하며, 실외 공기를 활용하는 자유 냉각 시스템을 도입해 연간 에너지 사용량을 최소화해 총 소유비용을 감소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팬월은 벽 자체를 팬으로 만드는 빌트인 방식으로 냉기를 공급한다.

무정전전원장치(UPS) 제품군으로는 중·대형 데이터센터에 적합한 고효율 UPS인 갤럭시VL을 선보일 예정이다. 갤럭시VL은 모듈식 아키텍처를 통해 200kW부터 500kW까지 전원 공급의 중단 없이 전력 용량을 확장할 수 있다. 또한 중요한 부하에 대해 가장 높은 보호 수준(IEC 62040-3 Class1)을 만족하는 고효율 운전 모드인 ‘eConversion 모드’를 통해 최대 99%의 효율성을 제공해 UPS 전력 소비를 3배 이상 감소한다.

행사장에서 선보이는 전 제품은 슈나이더 일렉트릭 자체 에코 라벨인 ‘그린 프리미엄(Green Premium)’ 인증을 받아 제품의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했으며, 자사 사물인터넷(loT) 기반의 개방형 아키텍처 및 플랫폼인 ‘에코스트럭처(EcoStruxure)’와 연동돼 다양한 관리 옵션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부대행사로 열리는 데이터센터 기술 컨퍼런스에 양일간 참석한다. 행사 첫 날인 5월 10일 오후 2시부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박재웅 매니저가 ‘데이터센터의 그린화를 위한 UPS의 고효율 운전모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오후 3시 40분부터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이 ‘데이터센터 ESG 경영 사례’를 소개한다. 5월 11일에는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이창호 매니저가 연사로 나서 ‘저탄소 데이터센터 구축 운영을 위한 냉각시스템’을 공유할 예정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시큐어파워 사업부 최성환 본부장은 “파트너사들과 함께 준비한 이번 전시회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이 지향하는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양한 제품을 보여줄 수 있는 자리”라며 “특히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앞으로도 데이터센터의 전체적인 환경 지속가능성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3 대한민국 기계설비전시회(HVAC KOREA)’는 국내 유일의 기계설비 종합전시회로, 올해 8회를 맞이하는 글로벌 전시회다. ‘지속할 수 있는 지구환경 보존을 위한 기계설비-탄소중립, RE100, ESG 경영,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를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전시회에서는 기계설비 전 분야의 우수한 신제품 및 신기술을 만나볼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목적은 모든 사람이 우리의 에너지와 자원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도와 모두의 발전과 지속 가능성을 연결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이것을 ‘Life Is On’이라고 부른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임무는 디지털 파트너로서 지속 가능성과 효율성을 향상하는 것이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세계 최고의 프로세스와 에너지 기술을 통합하고, 제품, 제어, 소프트웨어 및 서비스를 클라우드와 연결해 전체 라이프사이클에 걸쳐 통합된 기업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주택, 건물, 데이터 센터, 인프라 및 산업을 위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주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글로벌 기업 가운데 가장 높은 수준의 현지화를 실현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공동의 의미 있는 목적과 포용성, 강력한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개방형 표준과 파트너십 생태계를 강력히 지지한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 소개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는 1975년 한국에 진출한 이래 48년간 국내 전기 전력 기반 시설 확충과 한국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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